전 세계 교육도시 축제 ‘IAEC 세계총회’ 안동서 열려

2022-10-27

전 세계 22개국 127개 도시 약 1,000여 명 참가

안동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도약 발판 마련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IAEC는 1994년 창설돼 현재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된 교육 관련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가진 조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세계총회는 전 세계 22개국 127개 도시, 국내 평생학습도시, 학자 및 교육 전문가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 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IAEC의 교육 가치와 미래 방향성이 논의됐다. 



26일 오후 2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와 함께 마리아 투르노 IAEC 의장 대행을 비롯한 180여 명의 해외 참가자 등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최운실 아주대 교수이자 전 유네스코평생교육기구(UIL) 부의장은 '교육도시 안동, 전통을 넘어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안동의 교육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총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에는 케빈 케스터(Kevin Kester)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격동의 시대 평화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포용적인 세상을 이루는 방법을 강연했다. 또한 우수 교육도시상 시상식과 안동선언문 발표를 끝으로 폐회했다. 


다양한 교육정책 세션도 열렸다. 

26일 열린 ‘시장단 원탁회의’에서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광명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멕시코, 콜롬비아, 핀란드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 6명이 참석해 ‘교육도시는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27일 진행된 ‘청소년과 해외 시장단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지역 고교생 5명과 해외 시장 5명이 현 교육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한 점과 불만을 털어놓고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세계 각국 단체장 및 대표자들이 49건의 우수 사례 발표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공식행사 이외에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부채와 족자에 가훈 써주기 ▲손수건 만화 그리기 ▲포토 머그컵 ▲도장 만들기 ▲양말목 공예 ▲한복 포토존이 2일간 운영됐고, 주제관을 비롯한 7개의 홍보부스와 관광안내부스, 특산품 판매 부스가 마련됐다. 휴식 시간에는 참가자를 위한 태권도 시범, 국악공연, 마술공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진행됐다. 

마리나 카날스 IAEC 사무총장은 “아시아에서 10년 만에 개최되는 안동총회는 많은 회원 도시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며 “어느 총회보다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가 많은 총회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을 찾는 22개국 127개 도시의 1,000여 명이 4일간 아름다운 안동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동의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했다”며 “이번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안동이 글로벌 학습도시이자 마이스 산업도시로 성장할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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