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소식]2024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2025-01-07

평생교육의 미래를 향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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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과 13일, 광주광역시 인재교육원에서 2024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운 도약, 변화와 성장의 평생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의 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이 참석하여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변치 않으며, 오늘의 만남이 2025년을 향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남궁영 협의회장은 성과공유회의 의미를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자랑하고, 함께 소통하며 배움을 나누는 자리”로 정의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각 시도 진흥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정책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평생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진지함과 열기가 가득했다.

 

평생교육 현장에서 찾은 해답, 변화 이끄는 우수사례들


이번 성과공유회의 하이라이트는 각 시도의 우수사업 발표였다. 첫 번째 발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윤기영 팀장의 ‘광역 평생교육 연수센터 운영 사례’였다. 경기도는 체계적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연간 교육 계획 사전 확정, 민간 분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교육 수요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윤 팀장은 “연수센터는 단순히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교육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라며, 북부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민간 협력의 성과를 강조했다. 경기도의 현장 관계자들은 “연간 교육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참여율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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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발표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정영선 대리의 ‘4050 인생디자인학교’ 운영 사례였다. 해당 사례는 2025년 혁신주력사업으로, 서울시는 중장년층을 위한 혁신적 생애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정 대리는 “4050 세대는 경제적 부담과 미래 불안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이라며, 비전하우스, 라이프스킬 워크숍 등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처음으로 나의 진짜 꿈을 이야기하고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공동연구의 중간보고 통해 평생학습의 미래 설계 엿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미래 정책수요 주도형 평생학습 혁신지원체계 연구’라는 공동연구 과제의 중간보고도 진행됐다. 이 과제는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의 주관으로 준비되었으며, 연구 수행은 한국영상대학교 권용준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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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과 초기 도출된 시사점을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대응,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주요 목표로 삼은 혁신 지원체계를 제시했다.

 

그는 “이 연구는 단순히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다”라며, “앞으로의 연구 과정에서 시도별 수요 반영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도출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연구의 최종 결과물은 2025년 이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연구의 중간 결과를 듣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연구가 평생교육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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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웹진 ‘평생학습e음’의 성과도 발표됐다. 평생학습e음은 현장 인터뷰, 우수사례 취재 등을 통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만 35,000여 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평생교육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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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저녁 만찬과 평촌마을 방문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각 지역의 정책에 반영되어 더 나은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평생교육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현장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내놓는 등 각 지역 진흥원이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의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평생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 되었다. 현장에서 공유된 성과와 혁신적 아이디어들은 앞으로 평생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평생학습e음 이선민 선임 에디터

사진 강민구 (스튜디오보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