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소식]시민의 행복을 위한 대구시민대학 행복 과정 개강

2023-06-06

대구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평생교육진흥원) -



지난 2022년 10월, 통합 출범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전체를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자 올해 2023년부터 대구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민대학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대구 시민들이 더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가지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종합교양대학이다. 




“대구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대구형 과정 개발 및 질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대구시민대학만의 특별한 점은 3가지의 과정, 행복대학, 행복한 학교(시민제안 강의), 행복한 대구생활(시민기획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학습자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먼저, 행복대학은 지역을 대표하는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5~10주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차, 일상을 담다’, ‘문화재로 만나는 대구이야기’ 등이다. 


행복한 학교(시민제안 강의)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여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드는 형태다. 제안받은 48개 과정 중 선정된 3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00만원 스마트폰 30%~40%라도 제대로 활용하기’, ‘다육아트와 캔아트’, ‘치유요가’ 등 강의다. 


행복한 대구생활(시민기획 강좌)은 인문, 교양을 중심으로 주제별 1일 특강이 주를 이루며 상반기에는 8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왕언니의 메타버스와 챗GPT를 즐기는 방법’, ‘행복한 걷기 전도사의 건강의 기본! 바른 걷기생활’, ‘나도 크리에이터 유튜버 되기’ 등이다.



“40대 이상의 학습자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20, 30대도 늘었어요.”


40대 이상이 학습자가 대부분이지만 최근 저녁 과정에는 20, 30대 학습자가 크게 늘었다. 특히 디지털이나 4차산업혁명,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관련 강의들이 20, 30대 학습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 5월 2일에는 ‘행복대학’ 상반기 과정 개강을 맞아 행복대학 강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 상반기 ‘행복대학’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의 교양, 인문, 예술 분야의 저명 강사들을 대거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대구카톨릭대학교 최창욱 교수를 행복대학 명예총장으로 위촉하는 한편 지역 내 저명 강사 31명을 행복대학 명예 강사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간단한 차담회를 진행하고 바로 2023년 첫 번째 행복대학 강의가 시작됐다.


첫 강의는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님의 ‘차, 일상을 담다’ 과정. 이날 강의는 다도의 의미 및 역사 등 이론과 직접 차를 우려 마셔보는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1:1로 차를 우리는 법을 체험하는 과정에서는 학습자의 몰입도가 컸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대구 지역의 성인 학습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정보는 대구평생학습플랫폼 https://study.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이곳에서 ‘대구평생학습 플랫폼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 과정은 9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행복한 학교, 행복한 대구생활) 

*문의 전화 : 053) 210-5684, 5685



임진아

자료제공 대구평생교육진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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