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 이하 충북인평원)은 충북시민대학 온라인 캠퍼스를 운영한다. 충북시민들이 일상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높은 수준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양질의 온라인콘텐츠를 통해 인터넷 사용만 가능하다면 시간과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디서든 충북시민대학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콘텐츠는 총 300여개 강좌로 ▲법정교육(시민교육)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IT(SNS활용, 컴퓨터활용, 프로그래밍, 코딩 등) ▲자기개발(직장생활, 직문전문, 은퇴설계, 글쓰기, 취업전략 등) ▲인문소양(운동, 음식 등) ▲자격증(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 ▲ 외국인유학생(러시아어, 태국어 등)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각 강좌는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www.cbitlelms.or.kr)에 접속하여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캠퍼스 각 콘텐츠의 이수시간은 명예학위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북시민대학 온라인 캠퍼스는 관내 시군, 대학, 유관 기관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시민대학 각 캠퍼스에서는 2024-2학기 충북시민대학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운영 및 운영예정 중에 있다.
김진형 원장은 “충북시민대학 온라인 캠퍼슬 통해 충청북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온라인 캠퍼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 이하 충북인평원)은 9월 9일부터 충북시민대학 2024-2학기 캠퍼스를 개강하고 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북시민대학은 충북인평원과 관내 대학 및 유관 기관이 함께 캠퍼스를 조성하여, 충청북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2024-2학기에는 기존 4개 캠퍼스에서 혁신도시공유캠퍼스가 추가되어 5개 권역별 캠퍼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 서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충북혁신도시 공유 평생학습관)로 확대 조성되었으며, 총 32개 강좌를 공동 개발하여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에서 제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일상화에 대비하여 각 캠퍼스별 AI 관련 강좌가 개설되어 지역주도의 미래 인재양성 실현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자 하였다.
각 강좌는 시민대학 캠퍼스별 특징을 반영하여 문화, 예술, 인문학, 직업/진로, 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강좌별 대학 교수급 강사진 구성을 통해 대학 교양 수준의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시민대학 각 캠퍼스에서는 충북시민대학 사업 및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의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보물(리플렛), SNS,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시민 분들께 다가갈 계획이며, 오는 9월 23일 부터 본격적인 캠퍼스 개강을 예정하고 있다.
각 강좌는 9월 말,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충북시민 또는 충북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cbitlelms.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진형 원장은 “충북시민대학을 통해 충청북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질 높은 근거리 학습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충북시민대학이 도내 대학, 기관과 함께 시민분들의 학습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8월 30일에 개최한 ‘제9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이 충남 문해학습자 및 교‧강사,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개막식에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의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하여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도지사상 수상자(임형분님) 시낭송에서는 ‘나이 80이 넘도록 집에 오는 버스 번호를 모르고 살았지만 글을 배운 지금은 버스도, 인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기쁨의 의지를 표현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부채 및 팔찌 만들기 체험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체험존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프로그램에서 진흥원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행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동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도지사상 임형분(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 ▲도의회의장상 방길순(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도교육감상 강춘자(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 학습자가 수상하였다. 문해교사 대상에는 ▲도지사상 김미선(보령시청) ▲도의회의장상 이윤정(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도교육감상 조혜경(서천군청) 교사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역 최초로 추진했던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의 중간점검 추진결과 충남 207개 주민자치센터 중 118개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전환‧지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남 층위별(道-시군-읍면동-마을)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시작했던 이 사업은 현재 충남의 57%에 달하는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 영역에 중요한 변화를 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7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충남 15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은 기반조성기 5년, 성과평가 이후 마을 사업으로 확대를 위한 정착기 5년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사업비는 45,000천원이며 지원 년차에 따라 매칭비율이 달라진다. 45,000천원은 2개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을 위해 책정했던 시범사업비로, 센터 지정 수가 많아지게 됨에 따라 시군별로 자체 예산을 별도로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와 협의하여 사업비 내 인건비를 책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으로 평생교육사 14명이 채용되었으며, 102명의 평생학습매니저가 양성 및 배치되었다. 기반조성기 1년차와 5년차에 평생교육 실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읍면동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 촘촘히 구성되는 네트워크(협의회)는 평생학습센터의 추진 방향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2024년 아산시는 충남 최초로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전환하여, 평생교육은 평생교육의 전문가가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읍면동에 배치된 전담인력은 주민자치와 평생교육 업무를 함께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또한 공주시에서는 충남 최초로 읍면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시군 평생학습관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착기에 접어든 논산시는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이후, 별도로 진행되고 있던 마을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여 마을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청양군 목면평생학습센터 꽃향기와 함께하는 첫걸음‘꽃꽂이’>
사실 읍면동에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 별로 놀랍지 않다. 그런데 어느 지역인지, 참여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따라 그것은 놀라운 일이 될 수 있다. 청양군의 경우 참여자의 95%가 생애 첫 꽃꽂이를 경험하며 열렬히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꽃꽂이 프로그램에 수요를 보고 기획했던 평생교육사도 지금의 결과를 보며 놀랐다고 한다. 참여하셨던 어르신들은 처음 접해본 꽃꽂이에 푹 빠져 들꽃으로도 꽃꽂이를 해보겠다며 청양의 자연물을 활용하고 계신다. 지역의 필요한 프로그램의 개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확인할 수 있다.
<논산시 마을배움터 통합 사업설명회>
충남에서 이천시나 김포시처럼 정책사업으로 시작할 수 없어 지원사업으로 시작하고, 주민자치센터마다 협의하여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시군이 많다. 어려운 과정임에도 전 읍면동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된 시군은 홍성군, 논산시, 당진시, 아산시, 서천군, 계룡시로 6개 시군에 달하고, 작년 대비 33개 평생학습센터(85개→118개)가 증가하였다.
지역의 필요를 채우고,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 인구감소, 고령화, 환경문제, 지역갈등 심화 등 이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과 주민들의 필요에 반응하는 지역 평생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때이다. 평생학습센터라는 더 가까운 공간과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교육사가 배치된다면 더 실현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24년 지원사업 중간점검을 통해 이 사업이 지역에 필요하며 더 확대되어야 할 사업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은 주민자치와 협업하며 지역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청남도로부터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가장 우선인 기관이자 국가-지자체 시범운영 사업인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전국 단위로 운영 되어왔으나, 지역 단위로 살펴보면 신청 인원 대비 탈락자가 많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충남은 도민 평생교육의 평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4억을 확보하였고, 총 4,000명에게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는 국가의 평생교육바우처와 동일하게, 이용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수강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강료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도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운영하기에 앞서 몇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었다.
첫 번째는, 적절한 지원대상 설정의 문제이다. 현금성 지원인만큼 타당한 근거가 필요했다.
2023년 충남 사회조사에 의하면, 충남 도민의 평생교육 참여시간 및 투자비용은 증가 추세이나, 소득과 학력이 낮을수록 ‘평생학습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청년은 평생교육에 불참한 사유로 ‘학습비가 너무 비싸서(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를 3위로 응답(24.3%)했다.
다른 연령층에 비해 경제적 이유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됨이 드러났다. 따라서,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충남도민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구성원 및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설정했다.
두 번째는, 충남의 사용기관 수 부족 문제이다.
사업을 준비하던 2023년 12월만 해도 전국 2,900여 곳의 사용기관 중 충남은 71곳에 불과하였다. 시군 단위로 살펴보면 한 곳도 없는 지자체도 있어 사용기관 신규 확보가 시급했다. 코로나19를 지나며 온라인 비대면 학습보다 오프라인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발표된 만큼, 대면 수업을 희망하는 학습자가 많을 것이라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진흥원은 국가-지자체 공모사업을 준비하며, 사용기관 신규 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15개 시군을 특정 범위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 번의 대면 설명회와 비대면(온라인)까지 총 4회에 걸쳐 총 95개 기관,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도에는 현재 15개 시군 총 110여 곳으로 사용기관이 증가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사용기관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입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조직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4년 NILE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를 개최하였습니다.
2024년 NILE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직원 여러분이 총 44개의 창의적인 슬로건을 제출해 주셨습니다. 제출된 슬로건들은 상호존중의 문화가 우리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독창적이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직원분들께서 제출한 "NILE 상호존중 슬로건"을 확인해 보세요! 👀
아래 영상과 파일을 통해 NILE 상호존중 노래 "함께 만드는 NILE 상호존중" 노래를 들어보세요! 🎵
(※ 상업적 이용은 불가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슬로건 공모와 NILE 상호존중 노래 제작을 통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러한 상호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속가능한 전북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비전선포 및 공동입학식을 통한 입학생 환영 및 새로운 시작을 기념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함)이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을 4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비전을 대내외 선포하고, 선정된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캠퍼스의 공동입학식을 통해 입학생 환영 및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광역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평생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전북시민대학의 시작을 응원하였다.
또한 전북시민대학에 참여하는 지역의 부시장 및 부군수, 대학 총장과 전북시민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북시민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했다.
행사는 전북시민대학에 대한 소개 발표를 통해 비전을 다지고, 2024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지역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 지역 캠퍼스별 학습자 대표 6명의 학습자 선서를 통해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내빈과 학습자들이 함께‘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지속가능 평생학습’,‘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정주여건 개선’비전을 선포하며 전북시민대학의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 최운실 강사(미드웨스트대학교석좌교수)의 전북시민대학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제언을 끝으로 지속가능한 전북형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을 마무리 했다.
이현웅 진흥원장은“이번 행사가 전북시민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어 도민들의 실질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전북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진흥원이 전북 평생교육의 선도적 역할로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은 29일 2024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비전선포식 및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인천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흥원 중장기 발전에 대한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오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도입에 앞서 지자체 평생교육 관계자와 대학, 시민들이 모여 인천시의 평생교육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RISE 체계 내 평생교육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정복 이사장은 영상 축사로 “지역 발전 생태계의 축이 되는 평생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천형 지역혁신성장지원체계인 I-RISE의 비전과 핵심전략을 평생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세계 최대 경제협력체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하여 150명의 참석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실현에도 앞장서자고 강조하였다.
류권홍 원장은 비전선포식에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비전 2027에 따라 진흥원의 중장기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인천형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어 평생교육 정책포럼에서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RISE 체계 이해 및 인천형 평생교육 대응전략을 제안하였다.
기조발제에 이어 인천 내 대학과 시․도 진흥원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김명랑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신용덕 인천테크노파크 전략정책팀장, 김승현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홍유나 재능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장, 김경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RISE 기획팀장이 인천형 지역-대학 협력 체계(I-RISE)를 구축하기 위한 평생교육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신용덕 팀장은 I-RISE의 주체별 역할, I-RISE의 기본계획 수립과 방향의 중점 요소 대해 이야기하고, 두 번째로 김승현 학장은 I-RISE 도입과 관련하여 대학차원에서 다루어야할 중점사항을 공유하였다.
홍유나 처장은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협력 평생교육 사업모델을 제시하였다. 김경태 팀장은 강원도 RISE 사업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인천의 평생교육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 이하 충북인평원)은 충북시민대학 온라인 캠퍼스를 운영한다. 충북시민들이 일상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높은 수준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양질의 온라인콘텐츠를 통해 인터넷 사용만 가능하다면 시간과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디서든 충북시민대학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온라인콘텐츠는 총 300여개 강좌로 ▲법정교육(시민교육)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IT(SNS활용, 컴퓨터활용, 프로그래밍, 코딩 등) ▲자기개발(직장생활, 직문전문, 은퇴설계, 글쓰기, 취업전략 등) ▲인문소양(운동, 음식 등) ▲자격증(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 ▲ 외국인유학생(러시아어, 태국어 등)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각 강좌는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www.cbitlelms.or.kr)에 접속하여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캠퍼스 각 콘텐츠의 이수시간은 명예학위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북시민대학 온라인 캠퍼스는 관내 시군, 대학, 유관 기관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시민대학 각 캠퍼스에서는 2024-2학기 충북시민대학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운영 및 운영예정 중에 있다.
김진형 원장은 “충북시민대학 온라인 캠퍼슬 통해 충청북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온라인 캠퍼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 이하 충북인평원)은 9월 19일, 음성군,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시민대학 활성화 및 캠퍼스 조성과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전국 최초 공유평생학습관에 캠퍼스 조성 및 운영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북시민대학 사업 및 캠퍼스 조성 ▲충북시민대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학습자 관리 등 충북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충북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특성화 교육이 기획되어 개강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10회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새롭게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근거리 학습권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교육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확대를 통해 충북시민의 균등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 이하 충북인평원)은 9월 9일부터 충북시민대학 2024-2학기 캠퍼스를 개강하고 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북시민대학은 충북인평원과 관내 대학 및 유관 기관이 함께 캠퍼스를 조성하여, 충청북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2024-2학기에는 기존 4개 캠퍼스에서 혁신도시공유캠퍼스가 추가되어 5개 권역별 캠퍼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 서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충북혁신도시 공유 평생학습관)로 확대 조성되었으며, 총 32개 강좌를 공동 개발하여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에서 제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일상화에 대비하여 각 캠퍼스별 AI 관련 강좌가 개설되어 지역주도의 미래 인재양성 실현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자 하였다.
각 강좌는 시민대학 캠퍼스별 특징을 반영하여 문화, 예술, 인문학, 직업/진로, 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강좌별 대학 교수급 강사진 구성을 통해 대학 교양 수준의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시민대학 각 캠퍼스에서는 충북시민대학 사업 및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의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보물(리플렛), SNS,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시민 분들께 다가갈 계획이며, 오는 9월 23일 부터 본격적인 캠퍼스 개강을 예정하고 있다.
각 강좌는 9월 말,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충북시민 또는 충북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cbitlelms.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진형 원장은 “충북시민대학을 통해 충청북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질 높은 근거리 학습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충북시민대학이 도내 대학, 기관과 함께 시민분들의 학습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현황
○ 충북시민대학 프로그램 현황
구분
프로그램명
개강
모집정원
건국대
캠퍼스
슬기로운 반려생활(feat. 건국대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
10월중
20
정원도시 충북,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10월중
20
3D프린터 활용교육(심화편)
10월중
30
컬러 인사이드 아웃: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2급 자격과정
10월중
20
사회복지심리상담 전공과 함께하는 심리살롱
10월중
20
자산관리&부동산 마스터 클래스
10월중
20
시민의 탄생: Be the Korean
9.28
10
TOPIK 초급 마스터: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실
9.28
10
서원대
캠퍼스
알쓸다job(시니어모델 양성)
9.26
20
알쓸다job(평생학습매니저 양성)
9.23
20
알쓸다job(늘봄학교 강사 양성)
9.27
20
알쓸다job(AI활용 콘텐츠 제작자 양성)
9.24
20
알쓸다job(분재관리사 자격과정)
9.24
20
5070을 위한 인생 로드맵
9.26
20
뒤집어 보는 충북의 역사 문화
9.25
20
충북
도립대
캠퍼스
충북 문화유산 답사
10.5
20
드론 자율주행
9.25
15
드론 조립 및 프로그래밍
9.26
20
드론촬영과 영상편집
9.25
15
액티브 시니어모델 워킹
9.24
25
로스팅 마스터
9.24
10
충북
시청자
미디어
센터
차이나는 영상편집 클라스
9.24
20
차이나는 드론촬영 클라스
10.1
15
DSLR로 우리지역 다시보기
9.26
15
자연스러운 내레이션을 위한 방송 스피치
9.28
20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9.23
20
혁신도시 공유
캠퍼스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도전! 전자책 작가”
9.24
15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도전! AI 그림책 작가”
9.24
15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도전! 이모티콘 작가”
9.27
15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도전! 스마트폰 영상작가”
9.25
15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작가(첫걸음반)”
9.25
15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작가(계속반)”
9.25
15
※세부 일정 등 추후 변경될 수 있음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8월 30일에 개최한 ‘제9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이 충남 문해학습자 및 교‧강사,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개막식에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의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하여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도지사상 수상자(임형분님) 시낭송에서는 ‘나이 80이 넘도록 집에 오는 버스 번호를 모르고 살았지만 글을 배운 지금은 버스도, 인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기쁨의 의지를 표현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부채 및 팔찌 만들기 체험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체험존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프로그램에서 진흥원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행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동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도지사상 임형분(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 ▲도의회의장상 방길순(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도교육감상 강춘자(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 학습자가 수상하였다. 문해교사 대상에는 ▲도지사상 김미선(보령시청) ▲도의회의장상 이윤정(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도교육감상 조혜경(서천군청) 교사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역 최초로 추진했던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의 중간점검 추진결과 충남 207개 주민자치센터 중 118개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전환‧지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남 층위별(道-시군-읍면동-마을)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시작했던 이 사업은 현재 충남의 57%에 달하는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 영역에 중요한 변화를 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7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충남 15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은 기반조성기 5년, 성과평가 이후 마을 사업으로 확대를 위한 정착기 5년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사업비는 45,000천원이며 지원 년차에 따라 매칭비율이 달라진다. 45,000천원은 2개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을 위해 책정했던 시범사업비로, 센터 지정 수가 많아지게 됨에 따라 시군별로 자체 예산을 별도로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 기반조성기(9): 당진시, 태안군, 금산군, 아산시, 청양군, 서천군, 계룡시, 천안시, 부여군 / 정착기(4): 예산군, 홍성군, 논산시, 공주시 ※ 지원사업 선정 순 작성
이 사업은 충청남도와 협의하여 사업비 내 인건비를 책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으로 평생교육사 14명이 채용되었으며, 102명의 평생학습매니저가 양성 및 배치되었다. 기반조성기 1년차와 5년차에 평생교육 실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읍면동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 촘촘히 구성되는 네트워크(협의회)는 평생학습센터의 추진 방향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2024년 아산시는 충남 최초로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전환하여, 평생교육은 평생교육의 전문가가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읍면동에 배치된 전담인력은 주민자치와 평생교육 업무를 함께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또한 공주시에서는 충남 최초로 읍면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시군 평생학습관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착기에 접어든 논산시는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이후, 별도로 진행되고 있던 마을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여 마을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청양군 목면평생학습센터 꽃향기와 함께하는 첫걸음‘꽃꽂이’>
사실 읍면동에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 별로 놀랍지 않다. 그런데 어느 지역인지, 참여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따라 그것은 놀라운 일이 될 수 있다. 청양군의 경우 참여자의 95%가 생애 첫 꽃꽂이를 경험하며 열렬히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꽃꽂이 프로그램에 수요를 보고 기획했던 평생교육사도 지금의 결과를 보며 놀랐다고 한다. 참여하셨던 어르신들은 처음 접해본 꽃꽂이에 푹 빠져 들꽃으로도 꽃꽂이를 해보겠다며 청양의 자연물을 활용하고 계신다. 지역의 필요한 프로그램의 개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확인할 수 있다.
<논산시 마을배움터 통합 사업설명회>
충남에서 이천시나 김포시처럼 정책사업으로 시작할 수 없어 지원사업으로 시작하고, 주민자치센터마다 협의하여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시군이 많다. 어려운 과정임에도 전 읍면동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된 시군은 홍성군, 논산시, 당진시, 아산시, 서천군, 계룡시로 6개 시군에 달하고, 작년 대비 33개 평생학습센터(85개→118개)가 증가하였다.
지역의 필요를 채우고,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 인구감소, 고령화, 환경문제, 지역갈등 심화 등 이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과 주민들의 필요에 반응하는 지역 평생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때이다. 평생학습센터라는 더 가까운 공간과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교육사가 배치된다면 더 실현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24년 지원사업 중간점검을 통해 이 사업이 지역에 필요하며 더 확대되어야 할 사업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은 주민자치와 협업하며 지역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청남도로부터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가장 우선인 기관이자 국가-지자체 시범운영 사업인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전국 단위로 운영 되어왔으나, 지역 단위로 살펴보면 신청 인원 대비 탈락자가 많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충남은 도민 평생교육의 평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4억을 확보하였고, 총 4,000명에게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는 국가의 평생교육바우처와 동일하게, 이용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수강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강료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도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운영하기에 앞서 몇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었다.
첫 번째는, 적절한 지원대상 설정의 문제이다. 현금성 지원인만큼 타당한 근거가 필요했다.
2023년 충남 사회조사에 의하면, 충남 도민의 평생교육 참여시간 및 투자비용은 증가 추세이나, 소득과 학력이 낮을수록 ‘평생학습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청년은 평생교육에 불참한 사유로 ‘학습비가 너무 비싸서(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를 3위로 응답(24.3%)했다.
다른 연령층에 비해 경제적 이유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됨이 드러났다. 따라서,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충남도민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구성원 및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설정했다.
두 번째는, 충남의 사용기관 수 부족 문제이다.
사업을 준비하던 2023년 12월만 해도 전국 2,900여 곳의 사용기관 중 충남은 71곳에 불과하였다. 시군 단위로 살펴보면 한 곳도 없는 지자체도 있어 사용기관 신규 확보가 시급했다. 코로나19를 지나며 온라인 비대면 학습보다 오프라인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발표된 만큼, 대면 수업을 희망하는 학습자가 많을 것이라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진흥원은 국가-지자체 공모사업을 준비하며, 사용기관 신규 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15개 시군을 특정 범위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 번의 대면 설명회와 비대면(온라인)까지 총 4회에 걸쳐 총 95개 기관,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도에는 현재 15개 시군 총 110여 곳으로 사용기관이 증가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사용기관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평생학습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이슈 인물 인터뷰, 칼럼,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 등을 담은 <평생학습e음>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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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간: 7월 4일 (목) ~ 7월 14일 (일)
당첨자 발표: 7월 22일 (월) 발표 예정
앞으로 평생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평생학습e음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한걸음 성장하기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입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조직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4년 NILE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를 개최하였습니다.
2024년 NILE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직원 여러분이 총 44개의 창의적인 슬로건을 제출해 주셨습니다. 제출된 슬로건들은 상호존중의 문화가 우리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독창적이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직원분들께서 제출한 "NILE 상호존중 슬로건"을 확인해 보세요! 👀
아래 영상과 파일을 통해 NILE 상호존중 노래 "함께 만드는 NILE 상호존중" 노래를 들어보세요! 🎵
(※ 상업적 이용은 불가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슬로건 공모와 NILE 상호존중 노래 제작을 통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러한 상호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_NILE_상호존중_슬로건.pdf
353KB함께_만드는_NILE_상호존중_(Suno_AI_작곡) (1).mp4
4124KB안녕하세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입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5일에는 청계천에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ILE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플로깅은 ‘줍다’를 의미하는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 의 합성어예요! 즉, 달리기를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8년부터 친환경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요!
'평생교육과 같이 그리는 가치 있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청계천 구석구석을 청소하였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매년 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모범생 2024
일상 속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부터 생활과학 영역까지
매주 수요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 공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시는 과학 시간!
오늘 과학 수업은 '생체모방과학' 수업이었습니다. 생체모방과학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잘생기고 젊고 친철한 엑소(이선호)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답니다.
그럼 생체모방과학이 무엇인지 배우러 가볼까요?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NILE - YouTube
▼ 모범생 2024 2편 바로가기 ▼
생체모방 과학 이야기(엑소 과학선생님) [2024 모범생 2]
모범생 2024 새로운 시작!
일상 속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부터 생활과학 영역까지 다룬 40편의 신규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 공개 예정입니다.
다시 돌아온 모범생!
이번 편에는 모범생들의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꽃이 활짝 핀 공원에서 진행된 모범생의 첫 수업, 입학식을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NILE - YouTube
▼ 모범생 2024 1편 바로가기 ▼
입학식을 공원에서 하는 학교가 있다?! [2024 모범생 1-1]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외협력 및 홍보담당자들의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AI를 활용한 마케팅과 커뮤니티를 기획·운영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실무자 소프트 네트워킹을 통해 국평원 및 시도평생교육진흥원 실무자들의 네트워킹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소통을 진행하였습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부터 크리에이티브, 프로모션, 필요한 이미지 생성까지, 실제 마케팅을 하는 데 AI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평생교육 커뮤니티 기획과 운영 인사이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커뮤니티 기획 실전 워크샵을 가지며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함)이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을 4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비전을 대내외 선포하고, 선정된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캠퍼스의 공동입학식을 통해 입학생 환영 및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광역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평생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전북시민대학의 시작을 응원하였다.
또한 전북시민대학에 참여하는 지역의 부시장 및 부군수, 대학 총장과 전북시민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북시민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했다.
행사는 전북시민대학에 대한 소개 발표를 통해 비전을 다지고, 2024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지역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 지역 캠퍼스별 학습자 대표 6명의 학습자 선서를 통해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내빈과 학습자들이 함께‘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지속가능 평생학습’,‘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정주여건 개선’비전을 선포하며 전북시민대학의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 최운실 강사(미드웨스트대학교석좌교수)의 전북시민대학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제언을 끝으로 지속가능한 전북형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을 마무리 했다.
이현웅 진흥원장은“이번 행사가 전북시민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어 도민들의 실질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전북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진흥원이 전북 평생교육의 선도적 역할로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은 29일 2024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비전선포식 및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인천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흥원 중장기 발전에 대한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오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도입에 앞서 지자체 평생교육 관계자와 대학, 시민들이 모여 인천시의 평생교육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RISE 체계 내 평생교육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정복 이사장은 영상 축사로 “지역 발전 생태계의 축이 되는 평생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천형 지역혁신성장지원체계인 I-RISE의 비전과 핵심전략을 평생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세계 최대 경제협력체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하여 150명의 참석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실현에도 앞장서자고 강조하였다.
류권홍 원장은 비전선포식에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비전 2027에 따라 진흥원의 중장기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인천형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어 평생교육 정책포럼에서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RISE 체계 이해 및 인천형 평생교육 대응전략을 제안하였다.
기조발제에 이어 인천 내 대학과 시․도 진흥원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김명랑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신용덕 인천테크노파크 전략정책팀장, 김승현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홍유나 재능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장, 김경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RISE 기획팀장이 인천형 지역-대학 협력 체계(I-RISE)를 구축하기 위한 평생교육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신용덕 팀장은 I-RISE의 주체별 역할, I-RISE의 기본계획 수립과 방향의 중점 요소 대해 이야기하고, 두 번째로 김승현 학장은 I-RISE 도입과 관련하여 대학차원에서 다루어야할 중점사항을 공유하였다.
홍유나 처장은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협력 평생교육 사업모델을 제시하였다. 김경태 팀장은 강원도 RISE 사업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인천의 평생교육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 자세히 살펴보기 ▼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요 및 세부내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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