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그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2일에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과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동판 수여식’ 및 ‘2023년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 (총 7개) 강원 양양군, 충북 보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전남 구례군, 경북 봉화군, 경남 고성군 ** (총 5개) 서울 강남구, 서울 서대문구, 부산 연제구, 부산 금정구, 인천 연수구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및 기관의 우수 사례 중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상호 씨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씨는 군인으로서 직업생활과 동시에 꾸준한 평생학습을 통해 군장병 인성 집중 교육 및 독서 코칭 강의, 청소년과 시니어의 진로 멘토 활동, 퇴직자 제대군인들의 재창업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퇴직자 일자리 창출 및 학교 안전에 기여했다.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생교육 관련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되었고, 학술 행사(콘퍼런스, 세미나), 부대 행사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 구성·운영되었다.
그 중 전시마당은 평생교육 관련 제도와 정책, 기관별·분야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과를 홍보하는 곳으로 △공공ZONE(국가평생교육정책관, 평생교육바우처, 성인문해교육 전시·체험존) △지역ZONE(17개 광역시도 전시관, 평생학습도시 홍보·체험관) △대학ZONE(LiFE 2.0 사업, HiVE 사업참여대학 홍보·체험관) △매치업ZONE(4차산업분야 평생학습 관련 기업·교육기관 홍보관) 총 4개 전시 ZONE으로 구성돼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 이슈를 다루는 ‘NILE 정책포럼 I, Ⅱ, Ⅲ, Ⅳ’, ‘평생교육사 연수 프로그램’, ‘평생교육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열어 평생학습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 밖에도, 성인문해교육 특집방송 ‘가요본색 신기한 노래자랑’ 에서는 가수 김수찬, 진미령이 출연하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활동과 교육에 대한 노래 개사 및 경연을 통해 문해교육 참여 동기 유발 및 대국민 홍보를 도모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들과 평생교육 관계자 학습자 등, 모든 평생교육인들이 평생학습에 꾸준히 참여해온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지자체·지역사회·평생교육기관·단체 등이 협력하여 평생교육의 미래를 그려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에서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받으며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교육부도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2023년 강원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에 이어, 지방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지난해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하여, 인재육성에서 평생교육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통합된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직문화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1위로 S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조개혁과 기관통합을 통한 리스트럭처링’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접수된 524건 중 강원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선정, 4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공모전에 참가한 경영지원팀 양현주 차장이 개인 표창도 수상했다.
이러한 공로를 바탕으로, 이번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재단 설립 50년 만에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손인주 원장은 ‘인평원은 끊음 없이 자기혁신하며, 성장해왔다’며, ‘1974년에는 전국 최초의 재경학사인 ‘강원학사’를, 2016년에는 전국 최초로 ‘제2강원학사’를 건립하였으며, 2021년에는 구조개혁과 인재육성사업 확대를, 2022년에는 주도적인 기관통합을 이루며 발전했지만, 인평원의 본격적인 르네상스는 오히려 지금부터라며,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과 교육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위해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 궁극적인 지향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민인 만큼, 앞으로 인평원의 행보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제 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주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 있는 경북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00여개의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가한다.
도 어르신 평생학습 안전골든벨 대회, 상주시 생애주기 콘서트,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라는 부제답게 열리는 행사답게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홍보체험관도 운영되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베리어프리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3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한라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후원하였다.
9월 18일(월), 19일(화)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300여 명의 자치단체, 대학, 학점은행제 등 평생학습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평생교육 대전환: K-MOOC, 지역, 그리고 대학」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전문가 4인의 기조 강연과 각 분야 평생교육 추진체제 대표자들이 함께하는 특별좌담회가 개최되었다. 기조 강연에는 김우승 한국공학인증원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대학 협력방안’을, 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ICESCO) 교육총괄국장 Koumbou Boly Barry가 ‘평생학습으로 본 지역혁신’을,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소장이 ‘일과 학습의 결합시대, 평생교육이 준비해야 할 것’을, 그리고 인도네시아 경제조율부 디지털 경제, 인력, 중소기업 담당 차관 Rudy Salahuddin이 ‘21세기 교육의 필수 사명: 모두를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제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둘째 날에는 △대학의 미래, 평생교육과 지역 동반 성장, △온 국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비 지원 정책, △MOOC를 활용한 교육의 미래 모델, △학점은행제의 미래 등 4개 주제로 분과회의가 개최되었다. 분과별로 주제 발표, 사례발표,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어 발표자, 토론자, 참가자 모두가 의견을 나누며 평생학습의 대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나라 평생학습 정책이 전 국민을 위한 교육으로 대전환을 맞이하고, 국민의 실질적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콘퍼런스가 앞으로 정례화되어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3월 6일(월),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가 결과 신규 평생학습도시 7개를 선정하고,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에 17개 평생학습도시(단독형), 4개 시·도(평생학습도시-시․도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를 선정·발표하였다.
올해는 7개 기초지자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하여 각 90백만 원 내외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 강원 양양군, 경남 고성군, 경북 봉화군, 전남 구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충북 보은군
[교육플러스] 세계적으로 ‘평생교육(lifelong education)’이란 용어가 등장한 것은 1965년 12월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성인교육발전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for the Advancement of Adult Education) 회의에서였다. 프랑스의 폴 랑그랑(Paul Lengrand)이 위원회에 제출한 워킹 페이버(working paper)에서 불어로 ‘l’éducation permanente’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소위원회에서는 이 개념을 영어로 적절히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결국 사무국에서는 ‘lifelong education’으로 영역(英譯)하기로 합의했다.
1972년 7월에 일본의 도쿄에서 제3차 성인교육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ult Education)가 열렸는데,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는 ‘lifelong education’을 ‘생애교육(生涯敎育)’으로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이듬해인 1973년 8월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강원도 춘천의 세종호텔에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lifelong education’을 ‘평생교육’으로 번역하였다.
1980년 9월 1일에 집권한 전두환 대통령은 그해 10월 27일 「헌법」을 개정하여 제5공화국을 탄생시켰는데, 이 법 제29조 제5, 6항에는 평생교육 관련 조문이 삽입되었다.
“⑤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해야 한다. ⑥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제도와 그 운영, 교육재정 및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평생교육 관련 조문이 국가의 최고 법인 「헌법」에 명시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이에 따라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해야 할 임무를 떠맡게 되었고, 그 후속 조치로서 1982년 12월 31일 「사회교육법」을 제정하였다. 1987년 10월 29일 제6공화국을 탄생시킨 「헌법」이 개정되었으나, 제29조 제5, 6항에 있었던 평생교육 관련 조문은 제31조 제5, 6항으로 수정 없이 이동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12월 5~6일 양일간, 여수시 히든베이호텔에서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원장들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총회 및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임시총회를 통해 결원이었던 10기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의 부회장 1인을 새로 선임하였다. 신임 부회장에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이 임명됐다. 또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의 사단법인 설립 관련 내용과 2023년도 국외 연수 추진 계획 등 현안을 논의하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 국외연수 단장을 맡은 김제선 연수단장(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의 국외연수(2022. 8. 22. ~ 8. 27., 일본 홋카이도) 추진 성과 보고와 17개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국외 평생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각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성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 협력으로 더 큰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혜진 평생학습정책과장(교육부)은 ‘제5차 평생교육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였고, 이어서 원장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 방안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평생교육사 연수, 국외 연수 추진 등 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의 협력 사업들을 논의하였다.
고석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은 “시·도평생교육진흥원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들과 함께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된 평생교육진흥원들이 함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그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2일에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과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동판 수여식’ 및 ‘2023년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 (총 7개) 강원 양양군, 충북 보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전남 구례군, 경북 봉화군, 경남 고성군
** (총 5개) 서울 강남구, 서울 서대문구, 부산 연제구, 부산 금정구, 인천 연수구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및 기관의 우수 사례 중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상호 씨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씨는 군인으로서 직업생활과 동시에 꾸준한 평생학습을 통해 군장병 인성 집중 교육 및 독서 코칭 강의, 청소년과 시니어의 진로 멘토 활동, 퇴직자 제대군인들의 재창업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퇴직자 일자리 창출 및 학교 안전에 기여했다.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생교육 관련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되었고, 학술 행사(콘퍼런스, 세미나), 부대 행사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 구성·운영되었다.
그 중 전시마당은 평생교육 관련 제도와 정책, 기관별·분야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과를 홍보하는 곳으로 △공공ZONE(국가평생교육정책관, 평생교육바우처, 성인문해교육 전시·체험존) △지역ZONE(17개 광역시도 전시관, 평생학습도시 홍보·체험관) △대학ZONE(LiFE 2.0 사업, HiVE 사업참여대학 홍보·체험관) △매치업ZONE(4차산업분야 평생학습 관련 기업·교육기관 홍보관) 총 4개 전시 ZONE으로 구성돼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 이슈를 다루는 ‘NILE 정책포럼 I, Ⅱ, Ⅲ, Ⅳ’, ‘평생교육사 연수 프로그램’, ‘평생교육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열어 평생학습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 밖에도, 성인문해교육 특집방송 ‘가요본색 신기한 노래자랑’ 에서는 가수 김수찬, 진미령이 출연하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활동과 교육에 대한 노래 개사 및 경연을 통해 문해교육 참여 동기 유발 및 대국민 홍보를 도모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들과 평생교육 관계자 학습자 등, 모든 평생교육인들이 평생학습에 꾸준히 참여해온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지자체·지역사회·평생교육기관·단체 등이 협력하여 평생교육의 미래를 그려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에서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받으며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교육부도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주제: 지자체와 대학 협업에 기반한 전라북도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 일시: 2023. 10. 18.(수) 14:00~16:30
○ 장소: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
○ 주최: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 참여신청: https://naver.me/F5CbSPPb
○ 기조강연
- 고등‧평생교육 대전환과 자치정부의 평생교육 진흥방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 주제발표
- 좌장: 권인탁(전북대학교 교수 / 전 한국평생교육학회장)
- 지자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자체-대학 평생교육의 연계(김수현 전북도청 평생교육팀장)
-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방안(홍성덕 전주대학교 대외부총장)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평생교육 협력사례(이주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부장)
○ 지정토론
- 양향숙(국장대학교 교수)
- 서해준(군산시청 교육지원과 계장)
- 전희진(전북연구원 연구위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2023년 강원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에 이어, 지방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지난해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하여, 인재육성에서 평생교육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통합된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직문화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1위로 S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조개혁과 기관통합을 통한 리스트럭처링’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접수된 524건 중 강원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선정, 4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공모전에 참가한 경영지원팀 양현주 차장이 개인 표창도 수상했다.
이러한 공로를 바탕으로, 이번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재단 설립 50년 만에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손인주 원장은 ‘인평원은 끊음 없이 자기혁신하며, 성장해왔다’며, ‘1974년에는 전국 최초의 재경학사인 ‘강원학사’를, 2016년에는 전국 최초로 ‘제2강원학사’를 건립하였으며, 2021년에는 구조개혁과 인재육성사업 확대를, 2022년에는 주도적인 기관통합을 이루며 발전했지만, 인평원의 본격적인 르네상스는 오히려 지금부터라며,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과 교육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위해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 궁극적인 지향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민인 만큼, 앞으로 인평원의 행보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제 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주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 있는 경북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00여개의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가한다.
도 어르신 평생학습 안전골든벨 대회, 상주시 생애주기 콘서트,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라는 부제답게 열리는 행사답게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홍보체험관도 운영되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베리어프리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www.경북평생학습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에서 13일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부산광역시 동래구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포용적인 교육과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를 위한 실천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김태준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장의 '다양성과 포용성: 장애인 평생교육의 핵심 가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법령 및 정책의 이해 △평생학습이 장애인과 사회간의 이해와 연대에 기여하는 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 방향과 정착을 위한 방안을 안건으로 △평생학습의 미래와 과제 그리고 방향 △언어가 가지는 장애인의 학습 참여 문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역할과 중요성 등 전문가들의 종합토론도 진행한다.
▲ 2023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 개회식 모습(사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3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한라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후원하였다.
9월 18일(월), 19일(화)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300여 명의 자치단체, 대학, 학점은행제 등 평생학습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평생교육 대전환: K-MOOC, 지역, 그리고 대학」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전문가 4인의 기조 강연과 각 분야 평생교육 추진체제 대표자들이 함께하는 특별좌담회가 개최되었다. 기조 강연에는 김우승 한국공학인증원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대학 협력방안’을, 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ICESCO) 교육총괄국장 Koumbou Boly Barry가 ‘평생학습으로 본 지역혁신’을,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소장이 ‘일과 학습의 결합시대, 평생교육이 준비해야 할 것’을, 그리고 인도네시아 경제조율부 디지털 경제, 인력, 중소기업 담당 차관 Rudy Salahuddin이 ‘21세기 교육의 필수 사명: 모두를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제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둘째 날에는 △대학의 미래, 평생교육과 지역 동반 성장, △온 국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비 지원 정책, △MOOC를 활용한 교육의 미래 모델, △학점은행제의 미래 등 4개 주제로 분과회의가 개최되었다. 분과별로 주제 발표, 사례발표,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어 발표자, 토론자, 참가자 모두가 의견을 나누며 평생학습의 대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나라 평생학습 정책이 전 국민을 위한 교육으로 대전환을 맞이하고, 국민의 실질적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콘퍼런스가 앞으로 정례화되어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지난 5월 24일(수)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에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유비소프트 코리아와의 물품후원(저스트댄스 게임, 닌텐도 스위치)을 통해 이루어졌다.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을 위해 2023년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 중 3개 기관인 수원제일평생학교, 통영YWCA, 강릉시청에서 수업 운영에 활용 예정이다.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은 지역 내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지역적 여건 및 학습자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디지털 문해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3월 6일(월),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가 결과 신규 평생학습도시 7개를 선정하고,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에 17개 평생학습도시(단독형), 4개 시·도(평생학습도시-시․도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를 선정·발표하였다.
올해는 7개 기초지자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하여 각 90백만 원 내외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 강원 양양군, 경남 고성군, 경북 봉화군, 전남 구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충북 보은군
[출처] 202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 발표|작성자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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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EBS가 기존 방송 시간의 30%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EBS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EBS 개편 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봄부터 준비한 16개 신규 프로그램과 개편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개편은 EBS 창립 이래 3번째로 큰 규모의 개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평생교육 콘텐츠 강화로 다음 달 3일부터 'EBS 평생학교'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4시 3시간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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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교육플러스] 세계적으로 ‘평생교육(lifelong education)’이란 용어가 등장한 것은 1965년 12월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성인교육발전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for the Advancement of Adult Education) 회의에서였다. 프랑스의 폴 랑그랑(Paul Lengrand)이 위원회에 제출한 워킹 페이버(working paper)에서 불어로 ‘l’éducation permanente’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소위원회에서는 이 개념을 영어로 적절히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결국 사무국에서는 ‘lifelong education’으로 영역(英譯)하기로 합의했다.
1972년 7월에 일본의 도쿄에서 제3차 성인교육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ult Education)가 열렸는데,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는 ‘lifelong education’을 ‘생애교육(生涯敎育)’으로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이듬해인 1973년 8월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강원도 춘천의 세종호텔에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lifelong education’을 ‘평생교육’으로 번역하였다.
1980년 9월 1일에 집권한 전두환 대통령은 그해 10월 27일 「헌법」을 개정하여 제5공화국을 탄생시켰는데, 이 법 제29조 제5, 6항에는 평생교육 관련 조문이 삽입되었다.
“⑤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해야 한다. ⑥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제도와 그 운영, 교육재정 및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평생교육 관련 조문이 국가의 최고 법인 「헌법」에 명시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이에 따라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해야 할 임무를 떠맡게 되었고, 그 후속 조치로서 1982년 12월 31일 「사회교육법」을 제정하였다. 1987년 10월 29일 제6공화국을 탄생시킨 「헌법」이 개정되었으나, 제29조 제5, 6항에 있었던 평생교육 관련 조문은 제31조 제5, 6항으로 수정 없이 이동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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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교육플러스(http://www.edpl.co.kr)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매치업 프로그램은 신산업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을 위한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으로, 해당 분야 대표기업이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 매치업 프로그램 수강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는데요. 많은 공모작 중에 세 가지 사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매치업이 도와 준 베트남 해외법인 HR 업무 개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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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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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식 블로그
지난 12월 5~6일 양일간, 여수시 히든베이호텔에서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원장들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총회 및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임시총회를 통해 결원이었던 10기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의 부회장 1인을 새로 선임하였다. 신임 부회장에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이 임명됐다. 또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의 사단법인 설립 관련 내용과 2023년도 국외 연수 추진 계획 등 현안을 논의하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 국외연수 단장을 맡은 김제선 연수단장(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의 국외연수(2022. 8. 22. ~ 8. 27., 일본 홋카이도) 추진 성과 보고와 17개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국외 평생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각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성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 협력으로 더 큰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혜진 평생학습정책과장(교육부)은 ‘제5차 평생교육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였고, 이어서 원장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 방안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평생교육사 연수, 국외 연수 추진 등 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의 협력 사업들을 논의하였다.
고석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은 “시·도평생교육진흥원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들과 함께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된 평생교육진흥원들이 함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