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봄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은 4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넓은 잔디밭은 알록달록 바람개비들의 춤사위로 가득해요. 서울에서 북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7km 떨어진 이곳은 아픈 역사와 희망찬 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봄바람을 맞으며 왕복 1.7km 길이의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 위를 건너노라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염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자연이 기지개를 켜듯, 우리 마음도 평화를 향해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아요. 때때로 찾아오는 꽃샘추위마저도 다가올 완연한 봄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느껴져요.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현장이자 평화와 통일을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에요.
이번 '길 위의 평생학습'은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이 특별한 공간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꿈꾸며, 평화의 씨앗을 심어보는 여정을 떠나보려 해요. 함께 떠나볼까요?
남북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공식 홈페이지
우리나라 최북단을 향하다 보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곳이 나와요. 바로 그곳에 ‘임진각국민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죠.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이 복합문화공간은 남북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시에,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1972년 자리 잡은 이곳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잃은 10만 실향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시작되었답니다. 이후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이 조성되었어요.
<이용 정보>
위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운영 시간: 24시간 개방
입장료: 무료
주차비: 경차 1,000원, 승용차 2,000원, 중형차 3,000원, 버스 5,000원
*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
임진각 전망대: 임진각 3층 옥상에는 임진강 철교, 자유의 다리, 민간인 통제구역 등의 이색적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요.
임진각평화곤돌라: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구간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입니다. 왕복 1.7km 구간을 운행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어요.
평화누리공원: 3만 평 규모의 넓은 잔디밭에 다채로운 조형물과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어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힐링하기 안성맞춤입니다.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납북자 및 그 가족들의 명예회복과 더불어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공간이에요.
망배단: 1986년 실향민들을 위해 지어진 곳입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이 제사를 지내며 그리움을 달래는 장소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어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에요.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 덕분에 운치 있는 분위기가 더해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답니다.
세계 유일의 곤돌라를 타고 누비는 DMZ 하늘길

임진각평화곤돌라는 세계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운행하는 곤돌라예요. DMZ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 너머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을 자유롭게 가볼 수 있죠. 곤돌라 탑승 전에는 보안서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답니다.
임진강 너머가 북한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곤돌라를 타고 민통선을 넘나드는 경험은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요. 곤돌라 안에서 임진강과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랍니다. 이용 요금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요금 안내
https://www.dmzgondola.com/utilize/charge.html

곤돌라에서 내려 ‘여기는 하늘길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민간인통제구역입니다.’라는 문구를 마주하면, 이곳이 지닌 특별한 의미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돼요. 평화의 바람개비와 붉은색 지뢰 표지판이 공존하는 풍경은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죠. 철책 너머에는 아직 제거되지 않은 지뢰가 매설된 구역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함을 명심하세요.


도착한 곤돌라 승강장 건물에는 카페와 기념품숍이 자리하고 있어요. 북한 기념 우표, 북한 지폐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곳



곤돌라에서 내려 안쪽으로 올라가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
밀리터리스트리트: 대한민국 육군 34개 사단의 역사와 상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월경방지표지판: 1950년대 미군이 제작한 비행금지구역 경고판으로,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요.
평화정: 민통선의 평화를 기원하며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아늑한 공간이에요.
도보다리 재현: 2018년 4.27 남북공동선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를 재현한 곳입니다.
임진강평화등대: DMZ와 민통선 지역이 평화의 땅으로 거듭나기를 염원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이에요.
캠프그리브스: 과거 미군 주둔지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특히, ‘임진강 평화 전망대’에서는 민간인통제구역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어요. 임진강과 어우러지는 임진각 철교와 옛 독개다리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랍니다.
독개다리는 임진각 앞 경의선 상행선 철교 교각이에요. 1998년 통일대교 개통 전까지 민통선 이북과 판문점을 잇는 유일한 통로였죠. 교각에 남아있는 총탄 자국은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자유의 다리는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 당시 북측에 잡혀 있었던 1만 2천여 명의 국군과 유엔군이 전쟁포로 교환 당시 건너왔던 다리예요. 자유를 찾아 돌아왔기 때문에 ‘자유의 다리’로 이름 붙여지게 되었답니다.
두 다리 모두 한국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는 소중한 역사 유적이에요.
바람개비 언덕에서 평화를 노래하다

평화누리공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에는 3천여 개의 형형색색 바람개비가 끝없이 펼쳐져 있어요.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처럼, 평화로운 미래를 향한 염원을 담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공간이자, 최고의 포토존이기도 해요.


그 외에도 하늘과 맞닿은 듯 솟아오른 붉은 핀 조형물은 통일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사람 형상 조형물은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연못 위에 설치된 수도꼭지 모양의 작품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듯, 남과 북의 조화로운 미래를 상징해요.
공원 내부에는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야외 좌석에 앉아 바람개비가 흩날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해 질 무렵 이곳을 방문한다면, 바람개비 소리를 들으며 언덕 위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세요. 세상이 고요하고 평화롭게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단순한 나들이 장소를 넘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의 행복을 만끽하며, 미래의 평화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가득 불기를 염원하며, 여러분도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평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미래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그 희망찬 시작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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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집위원 박진숙
따스한 봄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은 4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넓은 잔디밭은 알록달록 바람개비들의 춤사위로 가득해요. 서울에서 북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7km 떨어진 이곳은 아픈 역사와 희망찬 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봄바람을 맞으며 왕복 1.7km 길이의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 위를 건너노라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염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자연이 기지개를 켜듯, 우리 마음도 평화를 향해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아요. 때때로 찾아오는 꽃샘추위마저도 다가올 완연한 봄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느껴져요.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현장이자 평화와 통일을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에요.
이번 '길 위의 평생학습'은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이 특별한 공간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꿈꾸며, 평화의 씨앗을 심어보는 여정을 떠나보려 해요. 함께 떠나볼까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공식 홈페이지
우리나라 최북단을 향하다 보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곳이 나와요. 바로 그곳에 ‘임진각국민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죠.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이 복합문화공간은 남북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시에,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1972년 자리 잡은 이곳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잃은 10만 실향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시작되었답니다. 이후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이 조성되었어요.
<이용 정보>
위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
운영 시간: 24시간 개방
입장료: 무료
주차비: 경차 1,000원, 승용차 2,000원, 중형차 3,000원, 버스 5,000원
*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
임진각 전망대: 임진각 3층 옥상에는 임진강 철교, 자유의 다리, 민간인 통제구역 등의 이색적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요.
임진각평화곤돌라: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구간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입니다. 왕복 1.7km 구간을 운행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어요.
평화누리공원: 3만 평 규모의 넓은 잔디밭에 다채로운 조형물과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어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힐링하기 안성맞춤입니다.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납북자 및 그 가족들의 명예회복과 더불어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공간이에요.
망배단: 1986년 실향민들을 위해 지어진 곳입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이 제사를 지내며 그리움을 달래는 장소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어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에요.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 덕분에 운치 있는 분위기가 더해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답니다.
임진강 너머가 북한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곤돌라를 타고 민통선을 넘나드는 경험은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요. 곤돌라 안에서 임진강과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랍니다. 이용 요금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요금 안내
https://www.dmzgondola.com/utilize/charge.html
곤돌라에서 내려 ‘여기는 하늘길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민간인통제구역입니다.’라는 문구를 마주하면, 이곳이 지닌 특별한 의미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돼요. 평화의 바람개비와 붉은색 지뢰 표지판이 공존하는 풍경은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죠. 철책 너머에는 아직 제거되지 않은 지뢰가 매설된 구역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함을 명심하세요.
도착한 곤돌라 승강장 건물에는 카페와 기념품숍이 자리하고 있어요. 북한 기념 우표, 북한 지폐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곤돌라에서 내려 안쪽으로 올라가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
밀리터리스트리트: 대한민국 육군 34개 사단의 역사와 상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월경방지표지판: 1950년대 미군이 제작한 비행금지구역 경고판으로,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요.
평화정: 민통선의 평화를 기원하며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아늑한 공간이에요.
도보다리 재현: 2018년 4.27 남북공동선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를 재현한 곳입니다.
임진강평화등대: DMZ와 민통선 지역이 평화의 땅으로 거듭나기를 염원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이에요.
캠프그리브스: 과거 미군 주둔지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특히, ‘임진강 평화 전망대’에서는 민간인통제구역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어요. 임진강과 어우러지는 임진각 철교와 옛 독개다리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랍니다.
독개다리는 임진각 앞 경의선 상행선 철교 교각이에요. 1998년 통일대교 개통 전까지 민통선 이북과 판문점을 잇는 유일한 통로였죠. 교각에 남아있는 총탄 자국은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자유의 다리는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 당시 북측에 잡혀 있었던 1만 2천여 명의 국군과 유엔군이 전쟁포로 교환 당시 건너왔던 다리예요. 자유를 찾아 돌아왔기 때문에 ‘자유의 다리’로 이름 붙여지게 되었답니다.
두 다리 모두 한국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는 소중한 역사 유적이에요.
평화누리공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에는 3천여 개의 형형색색 바람개비가 끝없이 펼쳐져 있어요.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처럼, 평화로운 미래를 향한 염원을 담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공간이자, 최고의 포토존이기도 해요.
그 외에도 하늘과 맞닿은 듯 솟아오른 붉은 핀 조형물은 통일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사람 형상 조형물은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연못 위에 설치된 수도꼭지 모양의 작품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듯, 남과 북의 조화로운 미래를 상징해요.
공원 내부에는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야외 좌석에 앉아 바람개비가 흩날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해 질 무렵 이곳을 방문한다면, 바람개비 소리를 들으며 언덕 위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세요. 세상이 고요하고 평화롭게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단순한 나들이 장소를 넘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의 행복을 만끽하며, 미래의 평화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가득 불기를 염원하며, 여러분도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평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미래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그 희망찬 시작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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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집위원 박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