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국 곳곳에는 ‘평생교육’을 위해 힘쓰는 대한민국 평생교육 리더들이 있습니다.
「PICK!」은 매달 '평생교육'을 위해 힘쓰는 리더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책, 드라마, 웹소설, 웹툰, 유튜브, 영상, 뉴스레터 등

영화명 : 인생 (活着, To Live)
감독 : 장예모 (장이머우)
출연 : 공리, 갈우
개봉 : 1995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30여 년에 걸친 중국의 파란만장했던 세월을 보여주는 영화 <인생>은, 굴곡진 중국 현대사를 ‘푸구이’라는 한 남자의 삶을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격변하는 정치적 소용돌이와 파란만장한 사건들 한가운데서도, 한 인간의 삶이 얼마나 처절하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숭고할 수 있는지를 깊이 느끼게 한다. 더불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묵묵히 견디며 버텨낸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를 보여주며, 보는 이의 가슴을 끝없이 먹먹하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 푸구이는 지주의 아들로, 경제적 풍요와 아름다운 아내를 모두 가진 부러울 것 없는 남자였다. 그러나 마작에 빠져 결국 무일푼이 되고,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아내는 노름에 빠진 그를 말리다 못해 집을 떠나고, 아버지마저 충격으로 세상을 떠나자 푸구이는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는다. 그러던 그에게 아내가 두 아이를 데리고 다시 돌아오고, 푸구이는 살기 위해 그림자극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려 애쓴다. 하지만 어느 날, 아들이 공사 현장에서 벌어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불운은 다시 시작된다.
다리가 조금 불편하지만 성실한 청년에게 시집간 벙어리 딸이 임신해 산고 끝에 손자를 안겨 주지만, 불행하게도 딸은 하혈과 함께 끝내 숨을 거두고 만다. 그럼에도 푸구이는 온갖 풍파를 겪으면서도 마음씨 곱고 성실한 아내와 함께, 삶의 고통과 쓰라림을 묵묵히 감내해 나간다.
영화 <인생>은 결국, 삶이란 그저 묵묵히 버티고 견디며 살아가는 것임을 우리에게 말해주려는 듯하다. 우리가 아무리 고통스러워해도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고, 때로는 아주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동시에 찾아오기도 한다. 그 모든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이라는 사실을 이 영화는 담담하게 보여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디지 못할 인생은 없는 것이 아닐까?”
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금곡고, 돌마고 교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일본 사이타마한국교육원 원장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장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는 ‘평생교육’을 위해 힘쓰는 대한민국 평생교육 리더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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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드라마, 웹소설, 웹툰, 유튜브, 영상, 뉴스레터 등
영화명 : 인생 (活着, To Live)
감독 : 장예모 (장이머우)
출연 : 공리, 갈우
개봉 : 1995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30여 년에 걸친 중국의 파란만장했던 세월을 보여주는 영화 <인생>은, 굴곡진 중국 현대사를 ‘푸구이’라는 한 남자의 삶을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격변하는 정치적 소용돌이와 파란만장한 사건들 한가운데서도, 한 인간의 삶이 얼마나 처절하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숭고할 수 있는지를 깊이 느끼게 한다. 더불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묵묵히 견디며 버텨낸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를 보여주며, 보는 이의 가슴을 끝없이 먹먹하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 푸구이는 지주의 아들로, 경제적 풍요와 아름다운 아내를 모두 가진 부러울 것 없는 남자였다. 그러나 마작에 빠져 결국 무일푼이 되고,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아내는 노름에 빠진 그를 말리다 못해 집을 떠나고, 아버지마저 충격으로 세상을 떠나자 푸구이는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는다. 그러던 그에게 아내가 두 아이를 데리고 다시 돌아오고, 푸구이는 살기 위해 그림자극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려 애쓴다. 하지만 어느 날, 아들이 공사 현장에서 벌어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불운은 다시 시작된다.
다리가 조금 불편하지만 성실한 청년에게 시집간 벙어리 딸이 임신해 산고 끝에 손자를 안겨 주지만, 불행하게도 딸은 하혈과 함께 끝내 숨을 거두고 만다. 그럼에도 푸구이는 온갖 풍파를 겪으면서도 마음씨 곱고 성실한 아내와 함께, 삶의 고통과 쓰라림을 묵묵히 감내해 나간다.
영화 <인생>은 결국, 삶이란 그저 묵묵히 버티고 견디며 살아가는 것임을 우리에게 말해주려는 듯하다. 우리가 아무리 고통스러워해도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고, 때로는 아주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동시에 찾아오기도 한다. 그 모든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이라는 사실을 이 영화는 담담하게 보여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디지 못할 인생은 없는 것이 아닐까?”
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금곡고, 돌마고 교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일본 사이타마한국교육원 원장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장